SUMMARY REPORT · 2026.10.14

주식계좌 1억 개 시대…AI에 '처음 쓸 주식앱' 물으면 토스증권, 가장 자주 부른 건 키움증권

AIBIX lab · 2026년 9월 측정(2026.09.20 ~ 10.02) · 문의 hello@aibixlab.com

■ 에이아이빅스랩, 증권사·주식앱(MTS) 30개 브랜드 AIBIX 분석. 키움증권 66.5점으로 유일한 Leader, 반복 측정 모두 1위

■ 첫 언급은 토스증권 37.5%로 1위…입문·편의 질문에선 답변 4건 중 3건이 토스증권으로 시작

■ 정보·시세 질문은 키움증권이 먼저…'많이 쓰는 앱'을 물으면 이용자 1위 미래에셋증권이 첫머리에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 대표 김준현)이 증권사·주식앱(MTS)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생성형 AI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키움증권이 66.5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이 54.6점으로 2위, 토스증권이 52.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NH투자증권(49.8점), 미래에셋증권(41.9점), KB증권(33.4점), 한국투자증권(33.0점), 카카오페이증권(23.2점) 순이었다. 상위 5개 브랜드가 전체 점수 합계의 68.5%를 차지했다. 또한, 주식 계좌가 1억 개를 넘어서며 새로 주식 투자에 나서는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AI에게 처음 쓸 주식앱을 물으면 토스증권이, 답변 전체에서는 키움증권이 가장 자주 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계좌 1억 개 돌파…올해만 1천만 개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올해 6월 24일 기준 1억 877만 개로, 지난해 말(9,828만 개)보다 약 1,049만 개 늘었다. 반년 사이 1천만 개가 넘는 계좌가 새로 생길 만큼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처음 투자에 나서는 사람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어떤 증권사 앱을 쓸지다. 수수료, 화면 구성, 정보 제공 방식이 앱마다 다른 만큼, 이를 AI에게 먼저 물어보는 투자자도 늘고 있다.

종합 1위는 키움증권…반복 측정에서 한 번도 1위 안 내줘

종합 순위에서는 키움증권이 66.5점으로 1위였고, 삼성증권(54.6점)과 토스증권(52.9점)이 뒤를 이었다. 이어 NH투자증권(49.8점), 미래에셋증권(41.9점), KB증권(33.4점), 한국투자증권(33.0점), 카카오페이증권(23.2점) 순이었다. 상위 5개 브랜드가 전체 점수의 68.5%를 차지했다.

키움증권은 30개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Leader 등급(65점 이상)을 받았고, 반복 측정에서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 반면 2위 자리는 측정할 때마다 NH투자증권, 토스증권, 삼성증권으로 바뀌어 2위 경쟁이 치열했다. 30개 브랜드 가운데 12곳은 AI 답변에 한 번도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증권사AIBIX(등급)답변 등장률첫 언급 비중
키움증권66.5 (Leader)85.0%27.5%
삼성증권54.6 (Challenger)76.7%9.2%
토스증권52.9 (Challenger)69.2%37.5%
미래에셋증권41.9 (Follower)60.0%11.7%

가장 자주 부른 건 키움증권, 가장 먼저 부른 건 토스증권

키움증권은 전체 답변의 85.0%에 등장해 30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자주 불렸다. 제미나이에서는 모든 답변에 키움증권이 등장했다. 그러나 답변에서 가장 먼저 호명되는 '첫 언급' 비중은 토스증권이 37.5%로 키움증권(27.5%)을 10%p 앞섰다. 토스증권은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 3개 AI에서 첫 언급 1위를 기록했다. 가장 폭넓게 등장한 브랜드와 가장 먼저 불린 브랜드가 서로 달랐던 셈이다. 키움증권은 꾸준한 등장으로, 토스증권은 답변 첫머리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자리를 확보했다.

'입문·편의'는 토스증권, '정보·시세'는 키움증권

질문 유형에 따라 먼저 불리는 앱도 뚜렷하게 갈렸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거나 앱을 편하게 쓰고 싶은 투자자의 '입문·편의' 질문에서는 답변 4건 중 3건이 토스증권으로 시작했다. 반면 시세와 기업 정보를 확인하는 '정보·시세' 질문에서는 키움증권이 답변 10건 중 8건 이상에서 가장 먼저 언급됐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간편한 화면의 토스증권을, 정보를 꼼꼼히 따지는 투자자에게는 키움증권을 먼저 권하는 AI의 판단이 드러난 셈이다.

'많이 쓰는 앱'을 물으면 미래에셋증권…실제 이용자 1위와 일치

다만 '요즘 많이 쓰는 주식앱'을 직접 물으면 결과가 달랐다. 이 질문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답변 3건 중 2건에서 가장 먼저 언급됐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서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7개월 연속 증권사 앱 월간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AIBIX 종합 순위는 5위였지만, 이용자 규모를 묻는 질문에서는 AI도 실제 이용자 1위를 먼저 꼽은 것이다.

키움증권, 4개 AI 중 3곳 1위…퍼플렉시티는 토스증권

순위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클로드
1위키움증권 71.2키움증권 73.0토스증권 55.3키움증권 65.6
2위토스증권 62.4NH투자증권 61.8키움증권 50.6삼성증권 63.8
3위NH투자증권 52.1삼성증권 61.1삼성증권 45.3NH투자증권 40.9

▲ 에이아이빅스랩 AI 브랜드 경쟁력지수(AIBIX) AI별 상위 증권사·주식앱 브랜드

키움증권은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3개 AI에서 1위를 기록했고, 퍼플렉시티에서만 토스증권이 55.3점으로 키움증권(50.6점)을 앞섰다. 클로드에서는 1위 키움증권과 2위 삼성증권의 격차가 1.8점에 불과했다. 토스증권은 챗GPT와 퍼플렉시티에서 각각 2위와 1위에 올랐지만 제미나이에서는 5위, 클로드에서는 4위로 AI별 편차가 컸다.

김준현 에이아이빅스랩 대표는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늘면서 주식앱 선택도 AI에게 묻는 시대가 됐다"며 "AI는 입문자에게는 토스증권을, 정보를 중시하는 투자자에게는 키움증권을 먼저 권하는 등 질문에 따라 다른 답을 내놓은 만큼,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적을 구체적으로 넣어 묻고 수수료와 기능은 각 증권사 공식 안내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빅스랩은 생성형 AI 응답에서 브랜드의 등장·언급·추천·인용 양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AI 브랜드 분석 전문기업이다. AIBIX 솔루션을 통한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 컨설팅과 카테고리별 상세 리포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AIBIX는 특정 측정 기간의 생성형 AI 응답을 분석한 지수로, 브랜드의 매출·시장점유율·제품 품질 또는 전체 소비자의 선호도를 의미하지 않는다.

※ 보도자료 문의 /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 hello@aibix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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