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REPORT · 2026.09.21

AI는 소니를 1위로 꼽았다…애플과 첫 언급은 불과 0.8% 차 '초박빙'

AIBIX lab · 2026년 8월 측정(2026.08.23 ~ 09.04) · 문의 hello@aibixlab.com

■ 에이아이빅스랩, 무선이어폰·헤드폰 21개 브랜드 AIBIX 분석…소니 72.5점으로 종합 1위

■ 소니 답변 등장 비중 97%로 압도적…애플 80%·삼성전자 82%·보스 76%

■ 첫 언급은 소니 30%·애플 29.2%로 불과 0.8%p 차…종합 점수와 다른 양상

■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는 소니, 클로드는 애플 선두…AI별 차이도 확인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 대표 김준현)이 무선이어폰·헤드폰 21개 브랜드의 AI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소니(Sony)가 종합 AIBIX 72.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Apple)이 61.5점으로 2위, 삼성전자가 58.2점으로 3위, 보스(Bose)가 54.3점으로 4위, 앤커 사운드코어(Anker Soundcore)가 35.6점으로 뒤를 이었다. 분석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됐다.

종합 점수에서는 소니가 애플을 11점 앞섰지만,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제시되는 브랜드에서는 사실상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답변 첫머리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비중은 소니 30%, 애플 29.2%로 차이가 불과 0.8%에 그쳤다. 반면 삼성전자와 보스는 각각 7.5%로 크게 낮아, 무선이어폰·헤드폰에서는 소니와 애플이 첫 선택지를 양분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구분소니애플삼성전자큐씨와이(QCY)
종합 AIBIX72.561.558.226.7
전체 첫 언급 비중30%29.2%7.5%9.2%
챗GPT74.366.353.45.1
제미나이76.850.862.144.3
퍼플렉시티71.660.866.232.7
클로드67.368.151.124.7

▲주요 무선이어폰·헤드폰 브랜드 AIBIX 지표

종합은 소니, 첫 언급은 애플과 ‘0.8% 차’

소니는 전체 AI 답변의 97%에 등장해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답변 등장 비중을 기록했다. 애플은 80%, 삼성전자는 82%, 보스는 76%였다. 종합 AIBIX에서도 소니가 애플보다 11점 높아 전체적인 AI 경쟁력에서는 분명한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답변의 첫 자리는 달랐다. 소니의 첫 언급 비중은 30%, 애플은 29.2%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AI 답변 전반에서 얼마나 폭넓게 등장하는지를 보면 소니가 앞섰지만,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떠올려 제시하는 브랜드에서는 애플이 소니를 턱밑까지 따라붙은 셈이다.

종합 6위 큐씨와이, 첫 언급은 삼성·보스보다 높았다

중저가 브랜드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큐씨와이(QCY)는 종합 AIBIX 26.7점으로 6위였지만 첫 언급 비중은 9.2%로 삼성전자와 보스의 7.5%를 모두 웃돌았다. 종합 순위는 낮더라도 특정 소비자 조건에서는 답변 첫머리에 먼저 등장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앤커 사운드코어는 종합 5위였지만 첫 언급 비중은 0.8%에 그쳤다. 브랜드가 답변에 얼마나 자주 포함되는지와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제시되는지는 별개의 경쟁력이라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3개 AI는 소니, 클로드는 애플…큐씨와이는 39.2점 출렁

생성형 AI별로도 결과가 갈렸다. 소니는 챗GPT 74.3점, 제미나이 76.8점, 퍼플렉시티 71.6점으로 세 곳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클로드에서는 애플이 68.1점으로 소니 67.3점을 앞서 유일하게 1위에 올랐다.

상위 브랜드보다 더 크게 흔들린 것은 중저가 브랜드였다. 큐씨와이는 제미나이에서 44.3점을 기록한 반면 챗GPT에서는 5.1점에 그쳐 두 AI 간 격차가 39.2점에 달했다. 같은 브랜드라도 어떤 생성형 AI에 묻느냐에 따라 존재감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전문 리뷰 보는 챗GPT, 영상·블로그 보는 제미나이

이 같은 차이에는 AI가 답변을 만들 때 참고하는 정보원의 성격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챗GPT가 활용한 인용 가운데 언론·전문 리뷰 비중은 43%로, 알팅스와 사운드가이즈 등 해외 오디오 전문 매체가 주요 출처로 나타났다. 브랜드 공식 사이트 비중도 3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제미나이는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 활용 비중이 높았고, 가성비·중저가 브랜드를 상대적으로 폭넓게 제시했다. 어떤 정보원을 중심으로 답변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와 중저가 브랜드의 AI 경쟁력이 엇갈릴 수 있다는 의미다.

김준현 에이아이빅스랩 대표는 “무선이어폰·헤드폰에서는 소니가 종합 AIBIX와 답변 등장 비중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였지만, 첫 언급에서는 애플과 차이가 0.8%에 불과했다”며 “특히 큐씨와이처럼 AI에 따라 점수가 크게 갈리는 브랜드도 있는 만큼 하나의 종합 순위뿐 아니라 소비자가 어떤 생성형 AI를 사용하느냐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빅스랩은 생성형 AI 응답에서 브랜드의 등장·언급·추천·인용 양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AI 브랜드 분석 전문기업이다. AIBIX 솔루션을 통한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 컨설팅과 카테고리별 상세 리포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AIBIX는 특정 측정 기간의 생성형 AI 응답을 분석한 지수로, 브랜드의 매출·시장점유율·제품 품질 또는 전체 소비자의 선호도를 의미하지 않는다. ###

※ 보도자료 문의 /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 hello@aibix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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