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온라인 스토어 운영 종료한 뮬라웨어, 8월 AI 답변에서는 여전히 4위■ 에이아이빅스랩, 애슬레저·요가복 26개 브랜드 AIBIX 분석. 안다르 69.9점으로 1위, 룰루레몬 65.4점으로 2위
■ 유니클로도 애슬레저·요가복 브랜드 순위서 8위로 등장…26개 중 17개는 첫 언급 0회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 대표 김준현)이 애슬레저·요가복 브랜드 26개의 AI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회생 절차 끝난 뮬라웨어 4위 유지…AI 답변에 시차 존재 이번 측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순위표 4위에 오른 이름이다. 국내 1세대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를 운영하던 뮬라는 2025년 1월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2025년 매출은 100억원으로 전년(381억원) 대비 74% 줄었다. 서울회생법원은 2026년 7월 뮬라의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했으며, 뮬라웨어 온라인 스토어는 이에 앞서 6월 신규 주문을 중단했다. 그럼에도 2026년 8월 측정에서 AI 종합 점수는 47.6점으로 4위였고, 퍼플렉시티에서는 66.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생성형 AI는 실시간 시장 상황이 아니라 온라인에 쌓인 텍스트를 근거로 답한다. 브랜드가 수년간 축적한 리뷰와 소개 글은 사업이 정리된 뒤에도 그대로 남아 답변의 재료가 된다. 에이아이빅스랩은 시장의 변화가 AI 답변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새로 공개한 정보가 곧바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 순위 | 종합 순위 | 챗GPT | 제미나이 | 퍼플렉시티 | 클로드 |
|---|---|---|---|---|---|
| 1위 | 안다르 69.9 | 안다르 81.6 | 안다르 85.1 | 안다르 86.0 | 룰루레몬 69.1 |
| 2위 | 룰루레몬 65.4 | 룰루레몬 71.5 | 젝시믹스 71.6 | 뮬라웨어 66.0 | 나이키 47.9 |
| 3위 | 젝시믹스 55.9 | 젝시믹스 60.1 | 룰루레몬 65.8 | 젝시믹스 65.9 | 아디다스 46.1 |
종합 순위는 안다르가 69.9점으로 1위에 올랐고, 룰루레몬이 65.4점으로 4.5점 차이의 2위를 기록했다. 3위 젝시믹스(55.9점)까지 상위 3개 브랜드가 14.0점 차이 안에 들었고, 뮬라웨어(47.6점), 나이키(36.2점), 아디다스(29.7점), 알로요가(25.7점)가 4~7위였다. 안다르는 답변 중 83%에, 룰루레몬은 84% 비중으로 등장했다.종합 1위 안다르는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 세 개의 AI에서 1위를 기록했고, 클로드에서는 룰루레몬이 1위에 올랐다. 안다르는 2026년 상반기 매출 1,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것으로 보도되는 등, 시장 성장세와 AI 종합 1위가 방향을 같이했다.국내 브랜드끼리 AI별 성적이 겹치는 모습도 보였다. 퍼플렉시티에서 뮬라웨어(66.0)와 젝시믹스(65.9)가 0.1점 차이로 2·3위에 나란히 올랐고, 제미나이에서는 젝시믹스(71.6)가 룰루레몬(65.8)을 앞서며 2위를 기록했다. 클로드에서는 안다르(26.9)와 젝시믹스(26.0)가 0.9점 차이로 나란히 낮은 점수를 받았다. 두 브랜드 모두 세 개의 AI에서 60~86점을 받다가 클로드에서만 26점대로 내려앉았다. 그 자리는 룰루레몬(69.1), 나이키(47.9), 아디다스(46.1)가 채웠다.
클로드에서 국내 브랜드가 낮게 나오는 배경으로는 AI가 답을 만들 때 참고한 자료의 양이 지목된다. 클로드는 답변에 붙인 인용이 34건으로 4개 AI 중 가장 적고, 한 답변에 부르는 브랜드 수도 5.3개로 가장 좁다. 웹에서 근거를 찾아 답하기보다 이미 학습한 인지도에 기대는 구조여서, 국내 온라인에 한국어로 쌓인 리뷰 등이 답변에 반영될 여지가 작다. 그 결과 영어권 콘텐츠가 두꺼운 글로벌 브랜드가 상위로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AI별 편차의 크기도 대비된다. 안다르의 AI 간 최대 격차는 59.1점으로 26개 브랜드 중 가장 컸고, 룰루레몬은 16.2점으로 상위권에서 가장 작았다. 어느 AI에 물어도 비슷한 답이 나오는 브랜드와, 특정 AI에서만 사라지는 브랜드가 나뉜 셈이다. 국내 브랜드에게는 개별 순위보다 비어 있는 AI 하나를 채우는 것이 우선 과제라는 분석이다.
AI는 SPA 브랜드도 함께 답했다AI가 잡는 카테고리의 경계가 업계 집계보다 넓은 모습도 나타났다.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 약 1조 원 규모로 그 집계에 들어가지 않는 유니클로가 종합 8위(19.4)에 올랐다. 일부 답변에서는 전문 브랜드보다 먼저 호명되는 모습도 보였다. 이 밖에 스파오·무신사스탠다드·탑텐 등 SPA 브랜드와 노스페이스(아웃도어)·아식스(러닝)도 답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분석은 애슬레저·요가복 2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AIBIX는 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클로드에 소비자 관점의 질문을 반복 측정하고, 답변에서 브랜드가 등장하고 추천·인용되는 정도 등을 종합해 100점 척도로 산출한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다. 김준현 에이아이빅스랩 대표는 "6월에 온라인 스토어가 문을 닫은 브랜드가 8월 AI 답변에서는 상위 추천으로 남아 있었다"며 "AI는 실시간 시장이 아니라 온라인에 쌓인 텍스트를 읽기 때문에 시차가 생긴다. 반대로 말하면 브랜드가 새로 만든 정보도 곧바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뜻이고, 그 시차를 확인하는 일 자체가 관리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브랜드의 ‘AI 경쟁력’, 이제 AIBIX가 측정합니다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은 중앙일보 기자와 JTBC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한샘 커뮤니케이션 실장 전무 등을 지낸 김준현 대표가 설립한 AI 브랜드 분석 전문기업이다. 생성형 AI 응답에서 국내 브랜드가 얼마나 발견되고 언급·추천·인용되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기업이 AI 시대의 브랜드 경쟁력을 진단·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에이아이빅스랩은 AIBIX 분석을 기반으로 생성형 AI에서 브랜드의 노출과 인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쟁 브랜드 간 비교, AI별 브랜드 경쟁력 편차, GEO 인사이트 등을 담은 카테고리별 상세 리포트를 구독 서비스로 제공한다.
AIBIX(AI Brand Index)는 챗GPT(ChatGPT)·제미나이(Gemini)·퍼플렉시티(Perplexity)·클로드(Claude) 등 4대 주요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브랜드 등장률과 언급 점유율 등을 측정하는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다. AIBIX는 특정 측정 기간에 수집한 생성형 AI 응답을 분석한 지수로, 브랜드의 매출·시장점유율·제품 품질 또는 전체 소비자의 선호도를 의미하지 않는다.
※ 보도자료 문의 /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 hello@aibix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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