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REPORT · 2026.08.06

AI가 추천한 맥주, 카스 1위...국산과 수입, AI마다 선호 갈려

AIBIX lab · 2026년 7월 측정(2026.07.20 ~ 08.03) · 문의 hello@aibixlab.com

■ 카스 AIBIX 42.9점 종합 1위...하이트(38.1)·테라(35.8) 순

■ ChatGPT·Gemini·Claude는 하이트와 카스 등 국산 브랜드가 1위, Perplexity는 수입 ‘아사히’ 1위

■ 칭따오, Gemini·Perplexity선 수입 맥주 상위권인데 ChatGPT에선 0점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 대표 김준현)이 맥주 카테고리 2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 'AIBIX(AI Brand Index)'를 측정한 결과, 카스가 42.9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는 38.1점으로 2위, 테라는 35.8점으로 3위, 하이네켄은 28.5점으로 4위, 클라우드는 28.3점으로 5위에 올랐다.

카스 1위...상위권 쏠림 낮은 수준맥주 카테고리는 상위 3개 브랜드가 카테고리 전체 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6%로, 다른 카테고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집중도를 보였다. 에이아이빅스랩은 AI가 맥주 관련 질문에 다수의 브랜드를 함께 나열하는 경향이 있어, 답변 목록에 포함되는 것만으로는 브랜드 간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미 다수 브랜드가 목록에 포함된 만큼, 경쟁의 초점은 목록 진입 여부가 아니라 어떤 맥락에서 대표로 인용되는가로 이동해 있다는 분석이다. 국산과 수입, AI마다 순위 제각각4개 AI 중 ChatGPT·Gemini·Claude 3개에서는 국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실시간 웹 검색 기반의 Perplexity에서는 수입 맥주 아사히가 43.8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수입 맥주 6개가 20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AI에서 국산 대표 4종(카스·하이트·테라·클라우드)의 언급 비중은 다른 AI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반대로 Claude에서는 카스가 51.3점으로 4개 AI 중 최고값을 기록하며 국산 브랜드 쏠림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고, 아사히·칭따오·호가든 등 다수의 수입 맥주는 낮은 점수에 그쳤다. 예외는 하이네켄으로, 4개 AI 전부에서 20~32점을 유지하며 수입 맥주 중 유일하게 고른 점수를 확보했다.에이아이빅스랩은 국산 브랜드는 Perplexity, 수입 브랜드는 Claude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AI별 언급 수준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브랜드 대응의 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ChatGPT에서 0점 기록한 칭따오칭따오는 Gemini에서 27.9점, Perplexity에서 24.9점으로 수입 맥주 중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ChatGPT에서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아 0점을 기록했다. AI 간 점수 격차가 25점을 넘는 브랜드는 아사히·칭따오·호가든 세 곳으로, 모두 수입 맥주였다. 에이아이빅스랩은 국산 브랜드가 4개 AI에서 대체로 고른 점수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수입 맥주는 AI에 따라 점수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제로맥주와의 차이, 카스·하이네켄·칭따오는 제로 제품이 본품 앞서 같은 시기 측정한 제로맥주 카테고리(28개 브랜드)와 비교하면, 상위권 브랜드에서 제로 제품이 본품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모습도 보였다. 카스보다 카스 0.0이, 하이트보다 하이트제로가, 하이네켄보다 하이네켄 0.0이 종합 점수가 높았으며, 칭따오는 본품 11위인 데 비해 논알콜 제품은 6위를 기록했다.에이아이빅스랩은 '무알콜 맥주 추천'이라는 독립된 질문 맥락이 형성되면서 본품과는 다른 추천 목록이 구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테라·기네스·호가든처럼 제로 제품이 본품에 못 미치는 브랜드도 있어, 제로 제품이 그 자체로 유리하게 작용하기보다는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사 공식 콘텐츠가 답변의 근거로 인용되는 정도도 달랐다. 맥주 카테고리에서는 인용이 소폭에 그쳤지만, 제로맥주 카테고리에서는 6개 브랜드에서 공식 출처 인용이 확인됐다. 에이아이빅스랩은 도수·칼로리·성분 등 수치 정보가 구매 판단에 직접 활용되는 제품군일수록 AI가 공식 출처를 근거로 제시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김준현 에이아이빅스랩 대표는 "맥주는 상당수 브랜드가 이미 AI 추천 목록에 포함돼 있는 만큼, 목록에 드는 것만으로는 브랜드 간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는 카테고리"라며 "국산과 수입이 AI마다 강세를 보이는 지점이 다르고, 본품보다 제로 제품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AI가 내 브랜드를 어떤 맥락의 대표로 답하는가'를 AI별·제품별로 측정하고 관리하는 일이 새로운 브랜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IBIX는 4대 주요 생성형 AI의 응답을 반복 측정해 브랜드 등장률과 언급 점유율 등을 100점 척도로 분석하는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다. 이번 맥주 카테고리 측정은 2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했다.

에이아이빅스랩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은 중앙일보 기자와 JTBC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한샘 커뮤니케이션 실장 전무 등을 지낸 김준현 대표가 설립한 AI 브랜드 분석 전문기업이다. 생성형 AI 응답에서 국내 브랜드가 얼마나 발견되고 언급·추천·인용되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기업이 AI 시대의 브랜드 경쟁력을 진단·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에이아이빅스랩은 2026년 8월 F&B·프랜차이즈 분야를 시작으로 매달 측정 카테고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경쟁 브랜드 간 비교, AI별 브랜드 경쟁력 편차, GEO(생성형 AI 엔진 최적화) 인사이트 등을 담은 카테고리별 상세 요약 리포트를 구독 서비스로 제공한다.

AIBIX

AIBIX(AI Brand Index)는 챗GPT(ChatGPT)·제미나이(Gemini)·퍼플렉시티(Perplexity)·클로드(Claude) 등 4대 주요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브랜드 등장률과 언급 점유율 등을 측정하는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다. AIBIX는 특정 측정 기간에 수집한 생성형 AI 응답을 분석한 지수로, 브랜드의 매출·시장점유율·제품 품질 또는 전체 소비자의 선호도를 의미하지 않는다.

※ 보도자료 문의 /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 hello@aibixlab.com
서머리 리포트는 뉴스에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AIBIX lab 출처를 밝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